혼자 하기 좋은 이색 취미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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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볼 것, 놀 것이 많은 한국에 비해 너무나도 심심한 미국의 생활은 힘든 유학 생활을 더 지루하게 만든다. 특히나 학기 중이 아닌 방학에는 거창하고 대단한 계획을 짜놔도 막상 안 하게 되고, 하기 싫어지게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흘러가는 시간을 아까워하며 취미 생활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이색 취미 생활을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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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컬러링 북

꼭 완성할 필요도 없고, 화가처럼 조화롭게 색칠할 필요도 없다. 그저 마음에 드는 색연필을 들고 내가 원하는 곳에 채워주면 끝인 컬러링 북은 하나하나 내가 원하는 색으로 완성해 나가는 재미가 있다. 원하는 도안에 예쁜 색을 가득 채워주면서 지친 유학 생활을 힐링할 수 있다. 누구에게 평가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 못 한다고 기죽을 필요도 없고, 온전히 내 생각으로 손쉽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별한 손재주가 필요한 취미가 아니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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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크래치 나이트 뷰

컬러링 북도 너무 어렵다 하는 사람들을 위해 추천한다. 필요한 것은 스크래치 나이트 뷰 페이퍼와 나무 펜이다. 선을 따라 나무 펜으로 살살 긁으면 색이 나오면서 한 장의 작품을 완성하는 것이다. 약간의 집중력이 필요하지만, 하나하나 하다 보면 어느새 집중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것이다. 아무리 곰손이라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취미 생활을 찾는다면 스크래치 나이트 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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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뜨개질

중학교 가정시간 이후로 한번도 잡지 않았던 실과 코 바늘을 이용해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스웨터나 목도리를 뜬다면 매우 좋겠지만, 꽤나 많은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기도 하고, 쉽게 질리고 지칠 수 있는 가볍고 짧게 할 수 있는 뜨개질을 추천한다. 에어팟 케이스나 작은 인형들 그리고 작은 손 가방 등은 시간을 보내기에 매우 좋은 아이템이다. 유튜브에 자세한 설명이 많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하나를 완성하게 되면 완성된 작품을 보고 뿌듯한 마음은 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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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쿨렐레

악기를 다뤄보고 싶은 사람이나 기타를 배워보고는 싶지만 가격 면이나 크기 등 여러 이유로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악기다. 우쿨렐레는 맑고 통통 튀는 음색을 가진 하와이안 전통 악기이다. 크기도 품 안에 쏙 들어갈 만큼 작고,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이색적인 악기이다. 학원에 다니는 것이 실력 향상에는 가장 도움이 되겠지만, 독학으로도 충분히 연주할 수 있다. 유튜브에 검색하면 기본부터 연주까지 다양하게 나와 있다. 약 3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장기 취미 생활을 찾는다면 한 번 도전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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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캘리그라피

예쁜 글귀와 개성 넘치는 글씨체를 뽐낼 수 있는 캘리그라피는 종이와 펜 하나면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글씨가 삐뚤 빼뚤어도 그 매력을 녹일 수 있고, 혹은 글씨체를 좀 더 정갈하게 바꾸고 싶다면 캘리그라피를 통해 바꿀 수도 있다. 캘리그라피는 단순히 멋있게 휘갈기는 체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귀엽고 동글동글하면서 정갈한 글씨체들도 많이 있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예쁜 글귀를 써서 올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참고하면 좋겠다.

이 외에도 사진찍기, 식물 키우기, 그림 그리기, 바둑, 페인팅, 실내 인테리어, 디제잉, 독서 등등 많은 취미가 있다. 취미란 자고로 본인이 즐겁게 해야한다. 꼭 무언가를 끝내야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되니 혼자서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취미를 찾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