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전에 뭘 준비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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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전에 준비하고 생각해야 될 5가지는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컬리지 인사이드 대학생 기자단 서하영입니다!

많은 유학 준비생 분들이 가을학기에 맞춰서 여름에 미국으로 오실텐데요,

처음이라 걱정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준비해야 될 것 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너무 많은 것을 사오지 않아도 돼요

출처: Pixabay

한국에서 쓰던 것만 써야 마음이 편한 것은 있지만,

미국에도 99 cents only shop 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으니

너무 멀리만 바라보고 한국에서 다 사오려고 하지 않아도 돼요!!

사오면 좋은 것은

본인 피부에 맞는 화장품이나 본인 스타일에 맞는 옷, 다양한 계절에 입을 수 있는 옷들을 챙겨오면 좋아요!

 

 

2. 친구가 생기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출처: Pixabay

 

‘나는 내향형인데 친구가 안 생기면 어쩌지’, ‘나는 I라 말 걸기 어려운데 할 수 있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하지만 그렇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교수님께서 옆자리에 앉은 학생들이랑 얘기하게 만드시기도 하고,

동아리나 학교 활동에 참여하면서 친구를 사귈 수 있게 돼

내향적인 사람들은 학교에 정말 많지만, 그래도 마음 맞는 친구는 사귈 수 있답니다.

 

3. 영어는 배우고 오면 좋아요

출처: Pixabay

 

ESL 수업이 학교마다 있기 때문에 영어를 여기서 배워도 되지만,

된다면 미국에 오기 전에 미리 많이 배우면 배울 수록 좋아요.

회화는 와서 해도 늦지 않고, 회화 학원보다는

아이엘츠나 토플 학원에서 미국 대학 수업에서 사용할 만한 용어들을 미리 익히고 오면 좋답니다!

 

4. 물가는 많이 비싸다는 것을 염두!

출처: Pixabay

캘리포니아와 한국의 최저시급이 2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감안해서

외식비나 교통비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요.

항상 만들어 먹으면 저렴하긴 하지만

미국에 있는 기간이 늘어지고 친구들이 생기고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날 수록

집에서 먹는 날이 많지는 않을 거예요.

미국 식당에서는 Tax가 포함되지 않은 가격표를 붙여놓았기 때문에,

보통 보이는 가격에서 Tax (10% 정도), 그리고 Tip (15%-20%) 정도 더 붙는다고 생각해야 돼요.

만약 20달러짜리 밥을 먹는다고 치면 25-27달러 정도는 쓴다고 보면 돼요.

 

5.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아요

출처: Pixabay

미디어와 뉴스에서 나타내는 미국은

항상 위험하고, 밤에는 아예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할 것 같고,

학교도 항상 위험할 것 같고 그냥 무서움 그 자체이죠.

하지만 미국에 1년 정도 살아본 소감은 ‘그렇게 무섭기만 한 곳은 아니다’ 라는 것이에요.

물론 한국이랑 비교해서 밤에 밖에 나가기 쉽지도 않고,

총기 소지도 가능한 곳이기도 하고

노숙자도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집 앞에 나갈 때마다 너무 무서워하거나 항상 떨 필요는 없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것이에요!

하지만 이 말이 절대 긴장하지 말라거나

무방비 상태로 다녀도 된다는 말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계시죠?

 

 

출처: Pixabay

본인의 선택이든 부모님의 의한 선택이든 원하지 않았던 것이든

유학의 시작은 쉽지만은 않아요

걱정이 되는 것은 당연하고, 기대가 되는 것도 당연하지만

미국이라는 나라도 어차피 다 사람이 사는 곳이고

어딜 가나 나를 도와줄 한국인들은 많고

처음에는 몰라서 허둥지둥 하더라도

나중에는 적응해서 또 새로운 유학생을 도와주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미국 유학의 길을 응원합니다!

컬리지 인사이드 대학생 기자단 서하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