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탐지 어플, UM 스타트업 피칭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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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213717_1몬태나대학 재학생 Ryan Duarte와 Evin Ozer 가 올해 스타트업 피칭 대회에서 우승자로 선정됐습니다. 사용자의 위치에 기반해 주변 환경의 자외선의 위험도를 알려주고 사용자에게 경고한다는 간단한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된 앱 개발은 위도와 고도, 시간대별로 아주 자세한 자외선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까지 갖춰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우승의 영광에는 상금과 혜택이 빠질 수 없겠지요? Ryan과 Evin에게는 상금 1,500 달러와 올해 봄에 열리는 “John Ruffatto 비지니스 스타트업 챌린지”에 참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고 합니다. 평소 Duarte는 피부암과 그의 예방에 관심이 많았다고 전해지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아버지가 피부암으로 투병 중이라고 합니다. 아버지의 투병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아이디어에서 훌륭한 앱을 만들어낸 효자네요.

[작성: 김가빈, 편집: CalFocus 편집부]

[CalFocus 3기 기자단] 중국에서 3년, 필리핀에서 1년 동안 유학생활을 한 뒤 미국 대학에 정착했습니다. 3 개 국어가 가능하고 피아노가 취미이자 특기입니다. 대외활동 에 참여하 는걸 좋아하고 글쓰는 것도 즐깁니다.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광고를 만 드는 것이 제 꿈입니다.